'기적의 시작' 정기 상영관 단체 관람 방법

영화 '기적의 시작'을 관람하고 싶은데 상영관을 몰라 찾고 계신 분들 있으시죠?

 

이 포스팅에서는 영화 '기적의 시작' 상영관과 단체 관람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목차

 

 

영화 '기적의 시작' 포스터

 

 

'기적의 시작' 정기 상영관 정보

 

작년 10월에 개봉하여 현재 개봉 7개월이 되는 '기적의 시작'은 현재 일부의 영화관에서 상영 중입니다.

 

정기 상영하고 있는 영화관도 있는데요.

관객이 줄지 않으면 아래의 서울 3개의 극장, 경기도 1개의 극장에서 계속 정기 상영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 씨네Q 신도림점

- 위치 : 서울 신도림역 2번 출구 부근. 신도림 테크노마트 12층. 길찾기 바로가기 >>

- 상영 : 3월 30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 필름포럼 극장

- 위치 : 서울 이대 후문 맞은 편. 길찾기 바로가기 >>

- 상영 : 매주 시간표 변경으로 문의 필요(T. 02-363-2537)

 

✅ 실버영화관(구. 허리우드 극장)

- 위치 : 서울 종로 3가 낙원상가. 길찾기 바로가기 >>

- 상영 :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4월 20일, 27일은 오후 5시)

 

✅ 명화극장

- 위치 : 경기도 안산. 길찾기 바로가기 >>

- 상영 : 문의 필요(T. 031-480-3827)

 

그 외의 비정기 상영관은 아래로 가셔서 관람하고 싶은 지역과 영화관을 선택하시면 상영 정보를 알 수 있고 예매도 가능합니다.

 

 

 

 

 

'기적의 시작' 단체 관람 방법

 

단체로 관람 신청 시 근처의 CGV, 메가박스도 1회성으로 열어준다고 하니 문의하면 됩니다.

 

관람을 원하는데 근처의 영화관에서 상영하지 않는 경우 극장의 사정에 따라 적게는 30명에서 많게는 100명 인원이 관람을 원한다고 하면 영화관에서 권순도 감독 편으로 연락을 하여 상영관을 열어준다고 합니다.

 

관객이 많이 몰리는 영화관의 경우 객석 전석을 채울 정도의 인원을 예매로 보장하는 것을 요구하고, 한적한 영화관은 적게는 30명부터 단체 관람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단체 관람을 영화관 측에 상영을 요청하여 진행할 수 있습니다.

 

 

 

 

 

'기적의 시작' 영화 정보

 

영화 '기적의 시작'은 '건국전쟁'과 주제와 소재는 같은데 스타일은 완전히 다릅니다.

 

'건국전쟁'은 자료 화면이 많이 나오고 이승만에 대해 연구한 사람들이 설명을 하는데, '기적의 시작'은 이승만 대통령을 직접 만나봤거나 함께 생활해 봤거나 함께 큰일을 해봤거나 등 직접 이승만을 경험해 본 사람들이 출연합니다.

 

[기적의 시작]에 담긴 백선엽 장군(1920-2020) 생전 인터뷰 모습

 

 

또한 이승만 대통령의 양아들 고(故) 이인수 박사, 고(故) 백선엽 장군 등이 출연합니다.

 

이인수 박사는 작년에, 백선엽 장군은 2020년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권순도 감독은 그들의 건강이 더 악화되기 전에 생전 인터뷰를 확보했습니다.

 

여기에 원로 배우 임동진 씨가 이승만 대역으로 출연하여 생동감을 더하였습니다.

 

[기적의 시작]에서 이승만 역할을 맡은 원로 배우 임동진 씨

 

 

이 영화는 권순도 감독이 20여년 전 부친의 권유로 만들기 시작하였는데, 그동안 '독재자', '친일파'로 매도되어 온 이승만 초대 대통령에 대한 긍정적인 면을 묘사한 영화입니다.

 

이승만의 독립운동, 건국, 6·25 전쟁, 산업화의 기반을 다지는 과정, 개인적 삶과 신앙, 그의 이념과 철학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이승만 대통령이 대한민국의 건국과 발전에 이바지한 실질적인 업적과 가치를 재평가하고, 현재와 미래 세대가 우리나라의 역사, 정체성에 대해 더 깊은 이해와 자긍심을 가지는 데 이바지하고 도움을 줍니다.

 

[기적의 시작]에서 이승만 역할을 맡은 원로 배우 임동진(왼쪽) 씨

 

 

참고로 임동진 씨는 처음에는 이승만 대역을 맡길 거절 했다고 합니다.

더 정확히는 본인의 생김새가 이승만 대통령과 닮지 않아서 안 어울리는 것 같다고 거절했다기보다 난색을 표했다고 하네요.

 

권순도 감독은 극영화가 아닌 다큐멘터리의 재연 역할로 임동진 씨에게 권유하는 것이 결례가 되지 않을까 걱정했다고 합니다.

임동진 씨는 그 부분에 있어서는 아주 겸손했고 개의치 않아하여 감독이 생김새보다 연기력이 더 중요하다고 설득하여 영화의 생동감을 살릴 수 있었다고 합니다.

 

감독은 '기적의 시작'을 통해 이승만 대통령을 싫어하는 젊은 세대가 그분의 업적을 모르기 때문에 알기 쉽게 설명하고자 했습니다.

 

감독이 이승만 대통령에 대한 많은 서적들을 읽고, 20년 동안 수집해 온 자료를 바탕으로 탄생된 이 영화는 어느 한 곳에서 대부분의 제작비를 투자한 것이 아니라 수백 명의 사람들이 5천원, 만원, 10만원, 30만원 등의 후원으로 제작된 영화입니다.

 

 

권순도 감독 이승만 대통령 차기작 영화 소개

 

 

 

 

권순도 감독은 호주 그리피스 대학 영화제작학과를 졸업했습니다.

 

군 복무 시절이었던 2001년에는 유엔평화유지군으로 동티모르에 파견되었습니다. 이후 배낭여행으로 73개국을 다녔다고 합니다.

 

영화를 전공하게 된 계기는 어릴 때 아버지를 따라 솔로몬제도에서 살던 시절, 원시적인 모습의 섬나라에서 영화가 끼치는 영향력을 느낀 후부터였다고 합니다.

 

권순도 감독은 이승만 대통령의 차기작 영화, 이승만과 6·25 전쟁을 다룬 영화 "북진통일"을 제작 예정에 있습니다.

 

뜻이 있는 분들의 후원을 받아 영화를 제작할 준비를 하고 있는데 모금액이 너무 부족하여 제작을 못하게 되면 그 모금액으로 다른 애국 작품을 만드는데 쓴다고 합니다.

 

혹 뜻이 있으신 분들은 아래 권순도 감독의 채널로 가셔서 후원 방법을 확인하신 후 본명으로 후원에 참여하시면 엔딩크레딧에 올라가게 된다고 하니 참여하시면 됩니다.

 

 

 

 

PUREWAY PICTURES (권순도TV)

 

 

함께 보면 좋은 글

 

'건국전쟁'과 '기적의 시작' 이 두 영화는 단순한 역사 교육의 차원을 넘어 대한민국 국민이 지녀야 할 정체성과 자긍심을 고취하며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깊은 성찰을 제공합니다.

 

이승만 대통령에 대해 다룬 같은 소재의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의 상영관과 예매 정보를 원하시면 아래로 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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